오바마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와 인터뷰를 가졌다. 허핑턴포스트US 정치 에디터이자 백악관 담당 샘 스타인(Sam Stein)이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이 밖에도 허핑턴포스트의 많은 스탭들이 최고의 인터뷰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와 이란 핵 협상 같은 다소 무거운 주제부터 대통령이라는 직책이 주는 스트레스,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일, 하루에 잠은 몇 시간 자는지와 같은 가벼운 이야기들도 오갔다. (관련기사: [허핑턴포스트 인터뷰] 오바마, 네타냐후 작심 비판 : "'2국가 해법'이 유일한 방법")
당시 상황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허핑턴포스트가 프레임 밖의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인터뷰를 진행한 샘 스타인부터 허핑턴포스트 준비팀, 촬영팀, 메이크업팀의 얼굴에서는 시종일관 긴장과 웃음이 교차했다.
허핑턴포스트 버락 오바마 독점인터뷰
* 허핑턴포스트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 인터뷰(영어)는 한국어를 비롯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그리스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등 모두 9개국어로 번역돼 전 세계 13개 에디션에 동시 게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