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하루 동안 2.6미터 폭설이 내린 마을(동영상, 사진)

  • 박수진
  • 입력 2015.03.12 08:03
  • 수정 2015.03.12 08:04

아마도 공식 세계 기록을 갈아치우게 될 것 같다. 이탈리아의 카프라코타(Capracotta)에서 일어난 일이다.

지난 5일 이탈리아 일부 지역에 눈보라가 지나간 후, 카프라코타에서는 무려 256cm의 적설량이 관측됐다. 놀랄 만할 수치는 카프라코타 밖에서도 발견됐다. 페스코코스탄조(Pescocostanzo)가 적설량 240cm, 아그노네(Agnone)가 137cm로 뒤를 이었다.

텔레그라프는 이번 '눈 사태'에 대해 카프라코타에서 1956년 이후 최대의 폭설이 내렸다고 보도했다. 세계기상협회는 아직 공식 입장을 내지 않은 상태지만, 허핑턴 월드포스트는 이번 눈이 1920년의 최고 적설량 기록을 깰 것으로 전망했다.

더 많은 사진은 Meteoweb(링크)에서 볼 수 있다.

h/t Worldpost, Vox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 #폭설 #카프라코타 #페스코코스탄조 #아그노네 #국제 #기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