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포르노 스타 제나 제임슨, 매혹의 필살기 3가지(동영상)

  • 박세회
  • 입력 2015.03.06 09:25
  • 수정 2015.03.06 09:39

3월 9일, 오프라 윈프리의 ‘지금 그들은 어디 있을까?’라는 쇼가 새로운 에피소드를 들고 돌아온다. 쇼가 시작하기 전, 오프라 측은 쇼의 홍보차원에서 2009년 오프라 윈프리와 인터뷰했던 포르노 스타 제나 제임슨의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당시 100편의 성인영화에 출연한 포르노 업계의 슈퍼스타이자, 수백만 부가 팔린 ‘포르노처럼 사랑하는 법’이란 책으로 밀리언셀러 작가반열에 오른 제나 제임슨은 포르노 스타로 대중과 교감한다는 것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

아래는 영상 전반부에 나오는 2009년에 제나 제임슨이 오프라와 나눈 대화다.

“한 여성이 제게 그러더군요. ‘당신은 제게 구강성교를 가르쳐준 사람이에요. 제 남편이 당신에게 고마워하고 있어요.’라고” 그녀는 말을 이었다. “하지만 전 오럴 섹스에 프로페셔널은 아니거든요. 그냥 하는 걸 좋아할 뿐이죠.” 그러자 오프리가 답한다. “당신이 전문가가 아니면 누가 전문갑니까?”

그리고, 6년이 지난 지금, 아이의 엄마, 이혼 후 싱글로 새 삶을 시작하는 제나 제임슨이 쇼에 다시 출연한다. 살짝 공개된 엑스트라 영상에서 제나 제임슨은 ‘남성을 유혹하기 위한 여성의 필살기 3가지’를 밝혔다.

“일단 스프레이 태닝을 하세요. 두 번째로는 침실로 들어가서 불을 끄세요. 그냥 무조건 불을 끄세요. 이것도 풀어야 하고 저것도 벗어야 하고 그런 걸 다 보여주지 마세요.”라며 말을 시작했다.

“그리고 항상, 항상 머리카락 자르기와 염색 미용에 돈을 투자하세요. 자기가 생각하기에 아름다워야 자신감이 생기고 그래야 섹시해 보이는 거에요. 시간을 들여서 귀여운 헤어 스타일로 머리를 자르거나, 드라이를 받거나 하세요. 그리고 집에 가서 당신이 좋아하는 사람을 놀라게 해 주세요. ”

제나 제임슨이 출연하는 오프라의 쇼 ‘그들은 지금 어디 있을까?’는 매주 3월 8일 미국 동부시간 9시에 방영된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