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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7월 15일 14시 34분 KST | 업데이트됨 2021년 07월 15일 14시 37분 KST

“신조어 '갓생'이 무슨 뜻인지 아냐" 질문에 배우 황정민이 "갓 태어난 인생"이라는 새로운 해석을 내놨다

"'갑분싸' 이후로 계속 줄임말을 물어본다. 미쳐버리겠다"

NEW 제공
배우 황정민

신조어를 잘 알지 못한다는 배우 황정민이 ‘갓생’ 뜻을 새롭게 해석해 웃음을 안겼다. 

16일 오전 진행된 영화 ‘인질’ 온라인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황정민과 필감성 감독이 참여했다.

이날 MC 박경림은 ‘8월에 황정민 영화 보는 게 갓생‘이라는 네티즌 댓글을 읽고 황정민에게 ‘갓생‘이 무슨 뜻인지 아냐고 물었다. 이에 황정민은 “또 시작이다”라며 “‘갑분싸’(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진다는 뜻의 신조어) 이후로 계속 물어보는데 미치겠다”며 웃었다.

이어 “‘갓생‘은 갓 태어난 인생이라는 뜻인 건가, 그럼 매년 8월에 태어나는 거 아니냐”라고 뜻을 유추했다. 박경림이 ‘갓생’(갓(god)+인생의 합성어, 좋은 인생이라는 뜻)을 설명하자 “정말 감사하다. 최근에 본 댓글 중에 최고로 좋다”고 기뻐했다.

브이라이브
2018년 영화 '공작' 무비토크

앞서 황정민은 2018년 영화 ‘공작’ 무비토크 당시, 신조어 ‘갑분싸’ 뜻을 전혀 다르게 해석해 화제가 됐다. ‘갑분싸’(갑자기 분위기 싸해진다) 뜻을 맞히는 퀴즈에서 “갑자기 분뇨를 싸지른다”라고 정답을 적었고, 모두가 예상치 못한 답에 폭소를 터트렸다. 

한편 영화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의 탈출기를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다. ‘베테랑’ ‘엑시트’ 제작진이 함께했다. 8월 18일 전국 극장 개봉 예정.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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