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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유재석이 나사 출신 허린 박사에게 "외계인 있냐"고 묻자 상상도 못 한 답변이 돌아왔다 (영상)

"이 안에도 외계인이 있을 수 있을 것 같다" - 허린 박사 답변에 조세호 반응

  • 이인혜
  • 입력 2021.02.18 01:52
  • 수정 2021.02.18 03:10
'유퀴즈' 한 장면
'유퀴즈' 한 장면 ⓒtvN

 

‘유퀴즈’ 나사(NASA) 출신 국방과학연구소 허린박사가 역질문으로 유재석을 당황하게 했다.

17일 방송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유재석은 허린 박사에게 “나사 전 직원에게 여쭤본다. 외계인이 진짜 있냐”고 질문했다. (☞방송 보기) 그러자 허린 박사는 “저도 궁금하다. 직접적으로 보거나 들은 건 없다”면서도 ”두 분께 거꾸로 물어보고 싶은 게, 외계인이 저일 거라고는 생각 안 해보셨냐”고 말했다.

tvN '유퀴즈' 한 장면
tvN '유퀴즈' 한 장면 ⓒtvN

 

그러자 유재석은 당황한 표정을 지었고, 조세호는 “이 안에도 외계인이 있을 수 있을 것 같다”며 맞장구를 쳤다. 조세호가 “카더라 통신 없냐”며 외계인 관련 이야기에 대해 거듭 묻자 허린 박사는 “저도 궁금하다”며 “저는 그저 일에 치인 불쌍한 학생 연구원이었을 뿐”이라고 울컥한 모습을 보여 유재석과 조세호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유재석 “연기도 하시는 거예요?” 

허린 박사 “연기가 아니라 진심으로, 혼을 담은 표현이었습니다.” 

조세호 “진짜 박사님 맞아요?” 

허린 박사 “네.”

 

허린 박사는 또 “나사에는 천재만 있냐”는 질문을 받자 “일단 저는 천재가 아니고, (나사에) 천재만 있는 것도 아니다. 천재가 많은 곳은 국방과학연구소라고 생각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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