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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번째 확진 환자'가 나온 GS홈쇼핑이 사옥을 폐쇄한다

오는 8일 토요일 오전 6시까지

GS홈쇼핑 로고
GS홈쇼핑 로고 ⓒGS홈쇼핑 홈페이지

GS홈쇼핑이 오는 8일 오전 6시까지 영등포 사옥을 폐쇄한다.

GS홈쇼핑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20번째 환자이기 때문이다.

이 직원은 41세 여성으로 15번째 확진 환자의 가족이다. 지난달 31일부터 회사에 출근하지 않고 자가 격리 중이다. 지난 2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신종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추가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돼 현재는 국군수도병원에 격리됐다.

GS홈쇼핑은 20번째 확진 환자의 소속 부서와 유관 부서 직원 그리고 접촉 의심자에 대해서 재택 근무와 유급 휴가 조치를 내렸다. 사옥을 폐쇄 하는 동안에는 최소한의 인력만 근무하도록 하면서 소독 작업을 한다는 계획이다.

사옥 폐쇄 기간 중 GS홈쇼핑 생방송은 모두 중단되며 재방송으로 채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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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GS홈쇼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