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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1월 29일 17시 57분 KST

귀여운 윌리엄이 보여주는 기침·재채기 방법의 정석

일명 '우한 폐렴'이라고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적격이다.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 손으로 입을 가리는 것이 예의라는 것은 모두가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러나 전염성이 강한 병이 유행하고 있는 시기인 요즘에는 손 대신 팔꿈치 부분의 옷 소매에 재채기를 하는 것이 매너 있는 행동이라는 의견이 다수다. 

일반적으로 손으로 막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인력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재채기나 기침의 순간에 팔꿈치를 얼굴에 갖다대는 것은 익숙하게 다가오지 않는다. 하지만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누가 지적하지 않아도 기침이 나오면 곧바로 팔꿈치를 얼굴에 갖다대는 윌리엄처럼.

KBS

19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한 장면이다. 기침이 나오는 순간, 손이 아닌 팔꿈치를 얼굴로 가져가는 윌리엄의 모습은 그야말로 잘 들인 습관이다. 일명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며, 인터넷에서는 윌리엄의 이같은 모습이 ”기침 매너 최고”라는 내용과 함께 재조명되고 있다. 

이 방식은 나뿐만 아니라 남을 위해서도 좋은 방법이다. 남궁인 이화여대 목동병원 의학전문학과 교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법 중 하나로 ‘기침을 소매에 하는 것’을 꼽은 바 있다. 남궁 교수는 ”분비물을 공기 중이나 손, 벽에 뿌리는 것보다는 소매에 하는 게 타인에게 감염될 확률이 적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재채기나 기침이 나올 때면 윌리엄의 귀여운 모습을 되새겨 보는 것이 어떨까. 혹시라도 손으로조차 입을 가리지 않고 공기 중으로 분비물을 난사해 대는 사람이 있다면, 공익적인 가치를 위해서라도 아래 영상을 보라고 반드시 일러주자.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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