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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1월 22일 17시 10분 KST

2살 아들 공격한 야생동물 코요테를 맨손으로 응징한 남자

"본능이었다"

wmur

미국 뉴햄프셔에 사는 이언 오라일리는 20일(현지 시간) 가족과 함께 걷던 중이었다. 아내와 세 아이들이 함께 있었는데, 갑자기 야생동물 코요테가 나타났다.

코요테는 2살밖에 안 된 아들을 잡아끌고 가려고 했고, 부부는 코요테를 떼어놓으려고 안간힘을 썼으나 코요테는 멈추지 않았다.

아들의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는 위험천만한 순간, 오라일리는 코요테 머리를 눈 속으로 처박고는 몸무게를 이용해 목 부위를 강하게 눌렀다. 코요테와의 10분간의 사투 속에서 오라일리는 가슴과 팔 부위에 상처를 입었으나, 결국 코요테는 질식해 죽고 말았다. 

CNN

오라일리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한번도 동물을 해쳐본 적이 없어서 기분이 이상하다”며 ”아들을 지키기 위한 본능에 따라 행동한 것”이라고 밝혔다. 오라일리 덕분에 2살짜리 아들은 다행히 다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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