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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8일 11시 54분 KST

'쥬얼리 외상값 논란' 도끼가 억울하다며 밝힌 입장

협찬 제품이었을 뿐이라는 주장이다.

뉴스1
래퍼 도끼

래퍼 도끼가 미국 소재 쥬얼리 업체에서 귀금속 6점을 외상으로 가져가고 대금을 갚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 ”억울하다”고 토로했다.

미주 중앙일보는 26일 LA 현지에서 진행한 도끼와의 인터뷰를 27일 공개했다. 도끼는 지금까지 보도된 기사들이 편파적이며, 업체 측이 말하는 허위 사실에 근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쥬얼리 업체 A는 최근 도끼가 외상으로 약 20만 달러 어치의 귀금속을 가져가 놓고 1년에 걸쳐 분할 지급했으며, 잔금 3만4700달러(한화 약 4084만원)를 갚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A업체는 도끼 소속사 일리네어 측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도끼 측도 명예훼손을 이유로 법적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는 입장을 낸 상황이다.

도끼는 미주 중앙일보에 ”보석 협찬 당시 존재하지 않았던 20만달러 대금 청구서를 갑자기 보내왔다”며 ”심지어 청구서와 관련 서류에는 도끼의 서명도 존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문제의 귀금속들은 자신이 직접 구매한 상품이 아닌, A업체의 일방적 협찬품이었다는 주장이다. 그러면서 “20만 달러 가격 이상의 귀금속이었다면 처음부터 구매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억울해했다.

또 그는 A업체로부터 전달받은 귀금속 6점 중 5점을 LA 한인타운의 한 설렁탕 집 주차장에서 도난당했다고도 말했다. 도끼는 협찬 받고 홍보를 해주지 못한 점 등을 고려해 “제품 구매가 아닌 도의적인 책임감을 갖고 적절한 금액을 보상하겠다”는 의사를 업체에게 전달했다는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도끼의 미국 법률대리인은 ”해당 업체가 채무 변제를 요구하는 과정은 엄연한 불법 행위에 속한다”며 잔금 상환에 대해 일시적인 거부 의사를 밝혔다. 또한 도끼가 ‘협찬을 받았다가 도둑 맞은’ 귀금속들이 20만 달러의 가치가 있는지를 조사 중이라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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