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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0일 09시 53분 KST

예멘 후티 반군에 억류됐던 한국인 2명이 풀려났다

사건 발생 45시간 만이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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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후티 반군에게 억류됐던 한국인 2명을 포함한 16명이 전부 풀려났다. 사건 발생 45시간 만이다.

20일 외교부는 예멘의 후티 반군에게 나포된 선박 2척에 탑승해있던 한국인 2명을 포함한 16명이 19일 오후6시40분쯤(현지시각) 석방됐다고 밝혔다. 나포됐던 선박은 현지시각으로 20일 정오쯤 사우디아라비아 지잔항으로 출발해 약 이틀 후 도찰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한국 선원 가족에게 해당 사실을 통보했으며, 국방부·해양수산부·해양경찰청 등 관계기관 뿐 아니라 예멘, 사우디, 오만, UAE 등 사건 발생지역 공관들과도 협조해 석방된 선원들이 순조롭게 지잔항에 도착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사고발생 45시간만에 억류 인원이 전부 석방됐다”며 ”이는 사건을 조기에 해결하기 위해 미국 등 우방국과 사우디, 예멘, 오반, 아랍에미레이트(UAE) 등 인근국과 긴밀한 공조로 노력할 결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