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김나영이 '편스토랑'에서 4살 아들의 고백에 눈물을 쏟았다 (영상)

김나영은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워킹맘이다.

방송인 김나영
방송인 김나영 ⓒKBS

방송인 김나영이 4살배기 아들 신우의 뭉클한 고백에 눈물을 흘렸다.

김나영은 15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4살 신우, 2살 이준 두 아들을 키우며 살아가는 워킹맘의 일상을 공개했다. 육아에 일까지 쉴 틈 없는 하루지만 두 아들과 함께라 행복하다는 김나영은 아들 신우의 고백에 눈물을 쏟고 말았다.

그는 신우와 함께 엄마와 아이가 함께 먹을 수 있는 편의점 신상메뉴 개발에 돌입했다. 요리 재료를 준비하던 김나영은 아들 신우에게 좋아하는 것이 뭐냐고 물었다.

신우는 좋은 것은 ”엄마”라고 답했다. 이어 싫은 것은 뭐냐는 질문에 ”엄마가 일하러 가는 것”이라며 ”엄마가 일하러 가면 나는 혼자 있어”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김나영은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그런 말 할 줄 몰랐다. 출근 전에 조금 더 안아줄걸 그랬다”고 아들을 향한 미안함을 털어놨다.

김나영은 1월 남편과의 이혼을 발표하고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워킹맘의 일상을 선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이혼 #아들 #워킹맘 #김나영 #편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