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2019년 11월 14일 15시 33분 KST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이 이번 성탄절에 시가 대신 친가에 간다

"이 결정은 여왕 폐하의 지지를 받고 있다"

zz/KGC-55/STAR MAX/IPx

2018년 결혼해 얼마 전 아기를 낳은 영국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이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왕실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지 않는다.

영국 버킹엄궁 대변인은 13일 ”지난 두 번의 크리스마스를 왕실 별장(Sandringham)에서 보낸 서식스 공작(해리 왕자)과 서식스 공작부인(메건 마클)이 올해에는 공작부인의 어머니인 도리아 라글랜드와 함께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며 ”이 결정은 왕실 내 다른 가족의 선례에 따른 것이며 여왕 폐하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한국식으로 치면 결혼한 여성이 명절에 남편과 아들을 데리고 시가 식구들이 아닌 친정엄마를 보러 가는 셈이다. 메건 마클의 모친인 도리아 라글랜드는 현재 미국 LA에 거주하고 있으나, 부부와 장모가 미국에서 만날지는 확정되지 않았다.

메건 마클은 해리 왕자와의 약혼을 발표한 지 얼마 안 된 2017년 크리스마스, 결혼 이후인 2018년 크리스마스에는 왕실 별장에서 왕실 가족들과 함께 교회에 가는 등 가족 행사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