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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8월 22일 15시 49분 KST

윤상현-메이비가 자택 날림공사에 바가지까지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폭염에 에어컨도 쐴 수 없는 상황이었다.

SBS

배우 윤상현과 작곡가 메이비 부부가 ‘동상이몽2’에서 자택 날림공사로 고통받는 상황이 전파를 탄 가운데, 두 사람은 시세보다 비싼 공사대금까지 치른 것으로 밝혀졌다.

스포티비뉴스는 22일 윤상현과 메이비의 집이 감리조차 제대로 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잘못된 시공 탓에 윤상현 가족은 여름 내내 에어컨은 물론 각종 가전제품도 설치 문제로 말썽을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의 측근은 스포티비뉴스에 “윤상현이 공사대금을 지불하는 과정에서 시공업체는 다른 업체 견적과 비교해 터무니없이 비싼 대금을 받았다”면서 “윤상현으로서는 사실상 바가지를 썼으면서도 부실공사로 하자가 가득한 집을 가지게 된 억울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다용도실, 거실, 안방까지 모두 물이 새는 윤상현과 메이비의 집이 공개됐다. 윤상현은 아내 메이비와 자녀들을 위해 오래 공을 들여 직접 집을 디자인했고, 시공을 전문업체에 맡기는 등 자택에 대한 애착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 집을 살펴본 전문가는 “완전히 잘못 지어진 집”이라며 “마당에 배수시설이 제대로 안 돼 집 안으로 물이 다 몰려 습하다. 방수도 모두 다시 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정작 두 사람의 집을 지은 업체는 SNS에 이들의 자택 사진을 올리며 홍보에 활용했다. 이후 날림공사가 문제가 되자 업체는 게시물을 삭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