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기와 베수지가 촬영중인 드라마 ‘배가본드‘(VAGABOND)가 넷플릭스 방영을 확정했다. ‘배가본드’ 제작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배가본드’는 오는 9월 SBS 금토드라마로 방영되며 본 방송 후 넷플릭스로 공개된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주인공이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는 과정을 담은 액션 첩보물이다. 이승기가 스턴트맨 차달건을 연기하고, 배수지는 국정원 블랙요원 고해리를 맡았다. 이승기와 배수지는 과가 드라마 ‘구가의 서’를 함께 한 바 있다.
당초 5월 방송 예정이었던 ‘배가본드’는 5월 말까지 모든 촬영을 마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