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랙은 이제 한국에서도 더이상 생소하지 않은 것이 되었습니다. 십년 전 첫 방송된 미국의 TV프로그램 ‘루폴의 드랙 레이스’는 세계적인 드랙퀸 열풍을 불러왔고, 한국에서도 ‘성소수자‘와 ‘커밍아웃’이 전보다 훨씬 익숙한 단어가 되었습니다.
스튜디오허프는 드랙 문화와 한국의 드랙씬, 인기와 논란에 대해 두 편에 걸쳐 소개합니다.
아래,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드랙 아티스트들을 만나 드랙이란 무엇인지, 한국의 드랙씬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들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