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가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성으로 떠올랐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 26일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워 가장 많은 여성으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이름을 올렸다. 기록 경신 당시 팔로워 수는 146,411,653명이었다.
이전 기록 보유자는 팔로워 146,228,000명을 보유한 가수 셀레나 고메즈다.
그란데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와 사진을 자주 게재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현재까지 올라온 게시물 수는 무려 3,900개가 넘는다.
현재 팔로워 수가 가장 높은 남성 인스타그래머는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 호날두의 팔로워 수는 1억5천6만 명으로, 그란데보다 천만 명이나 많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는 최근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7 Rings’, ‘Break Up With Your Girlfriend, I’m Bored’, ‘Thank U, Next’로 1위부터 3위까지 차지한 바 있다. 가수 한 명이 핫 100차트 1~3위를 모두 휩쓴 건 1964년 비틀즈 이후 최초이자 차트 역사상 두 번째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