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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1월 21일 18시 13분 KST

세계보건기구가 '2019년 세계 건강 10대 위협'을 발표했다

'세계 인구 10명 중 9명이 매일 오염된 공기를 호흡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14일(현지시각) `2019년 세계 건강 10대 위협’을 공개했다. WHO가 꼽은 10가지 위협은 아래와 같다. 

1. 대기오염과 기후변화(Air pollution and climate change)

2. 비전염성 질병(Noncommunicable diseases)

3. 전지구적 유행성 독감(Global influenza pandemic)

4. 가뭄·기아·전쟁 등 취약한 환경(Fragile and vulnerable settings)

5. 약물에 내성을 가진 슈퍼 박테리아(Antimicrobial resistance)

6. 에볼라 등 고위험 병원균(Ebola and other high-threat pathogens)

7. 1차 보건기관의 미비(Weak primary health care)

8. 백신 기피(Vaccine hesitancy)

9. 뎅기열(Dengue)

10.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WHO가 가장 큰 건강의 위협으로 꼽은 요소는 대기오염이다. 세계 인구 10명 중 9명이 매일 오염된 공기를 호흡하고 있으며, 대기오염으로 인한 질병으로 매년 700만명이 조기 사망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사망자의 90%는 저소득 및 중간 소득 국가에서 발생한다고 분석했다. WHO는 또 대기오염의 원인이 기후변화라면서 2030~2050년 사이에는 기후변화로 인해 연간 25만명이 추가로 사망할 것으로 예상했다.

WHO는 또 최근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현상을 우려하며 ”백신은 매년 200~300만명의 사망자를 예방한다”고 강조하면서 예방 접중이 확대될 경우 150만명이 추가로 질병을 피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 항생제 남용으로 인해 내성을 지닌 슈퍼박테리아의 출현, (당뇨, 암, 심장마비 등의) 비전염성 질병, 에볼라 등 고위험 병원균의 확산, 취약한 1차 보건, 뎅기열, HIV 바이러스도 인류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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