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2019년 01월 20일 10시 50분 KST

트럼프가 2차 북미 정상회담 장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여전히 베트남 하노이와 다낭, 하와이 등이 후보지로 거론된다

Associated Press

2차 북미 정상회담이 ‘2월 말’ 열릴 것이라는 사실은 이미 어느 정도 알려졌다. 그 다음으로 궁금한 것은 ‘장소’다. 이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곳을 이미 선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개최국에 대한 발표는 추후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일 로이터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각)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날 백악관을 방문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의 만남에 대해 ”굉장히 유익한 만남이었다”며 ”(비핵화와 관련해) 대단히 큰 진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부위원장과 거의 90분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위원장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2차 북미 정상회담 장소와 관련해 ”(김 위원장과 나는)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곳을 이미 선정했으나, 이에 대해서는 추후에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2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그는 ”김정은 위원장과 마찬가지로 나 또한 대단히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2차 북미 정상회담 장소와 관련해 그동안 외신에서는 베트남 하노이와 다낭, 태국, 미국 하와이 등을 거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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