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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1월 09일 10시 51분 KST

안민석 의원이 오는 9월 'BTS 평양공연'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북미정상회담 등이 남아 성사 가능성은 유동적이다

뉴스1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오는 9월 평양남북공동선언 1주년을 기념해 평양 능라도 5·1 경기장에서 방탄소년단(BTS) 등이 출연하는 콘서트를 추진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 의원은 이날 ”지난 연말 BTS 측에 (평양) 콘서트 출연을 제안했고, 일정 조정이 가능한지 문의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안 의원은 남북문화체육협력특별위원장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함께 맡고 있다.

안 의원의 콘서트 장소로 꼽은 평양 능라도 5·1 경기장은 지난해 9월 남북 정상회담을 위해 북한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 시민 15만명이 모인 가운데 연설을 한 곳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안 의원은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콘서트 전에 가능하면 능라도 5·1 경기장 리모델링을 마쳤으면 한다”며 ”북미정상회담과 남북정상회담 이후 상황에 따라 실행 가능 여부는 유동적”이라고 부연했다. 안 의원은 지난해 평양을 세 차례 방문했으며, 북측으로부터 5·1 경기장 잔디와 시설을 개·보수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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