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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RR 마틴이 '왕좌의 게임' 프리퀄의 제목을 공개했다

HBO의 공식발표는 아니다.

10월 31일, 배우 나오미 왓츠가 HBO의 ‘왕좌의 게임’ 프리퀄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보도됐다. 이 작품은 오리지널 ‘왕좌의 게임’의 수천년 전 이야기로 알려져 있다. 나오미 왓츠는 ”어두운 비밀을 감추고 있는 동시에 카리스마가 넘치는 사교계 명사”를 연기할 예정이다. 프리퀄에 대한 새로운 소식이었지만, 사실 이 작품에 대해 알려진 정보는 거의 없었다. ”웨스트로스 역사의 소름끼치는 비밀부터 화이트 워커의 기원, 그리고 동쪽의 신비, 스타크 가문의 전설”이라는 HBO가 밝힌 개요 정도였다.

하지만 어제 이 프리퀄의 제목도 함께 공개됐다. 공식 발표는 아니다. 하지만 ‘왕좌의 게임’의 원작자이고, 프리퀄의 스토리를 맡은 조지 RR마틴의 트위터를 통해 나온 것이다.

ⓒSteve Granitz via Getty Images

 

하지만 어제 이 프리퀄의 제목도 함께 공개됐다. 공식 발표는 아니다. 하지만 ‘왕좌의 게임’의 원작자이고, 프리퀄의 스토리를 맡은 조지 RR마틴의 트위터를 통해 나온 것이다.

 

이날 조지 RR마틴은 나오미 왓츠의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다음과 같이 적었다.

″제작이 정해진 ‘왕좌의 게임’ 후속 시리즈 중 첫 번째인 ‘롱 나이트’(THE LONG NIGHT)의 캐스팅이 진행중이다.”

나오미 왓츠가 출연하는 프리퀄 시리즈의 제목이 ‘롱 나이트’라는 것이다. 조지 RR 마틴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서도 나오미 왓츠를 환영했다. ”이보다 더 기쁠 수 없다. 웨스트로스에 온 걸 환영한다. 나오미.”

‘왕좌의 게임’ 프리퀄은 오리지널 시리즈가 막을 내리는 2019년 이후, 2020년에나 공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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