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불고, 기온은 차갑고, 거리의 나무들은 앙상해져가는 계절이다. 하지만 바로 지금이 당신의 개에게 최고의 놀이터를 만들어 줄 수 있는 때다.
미국의 코미디언인 앤드류 오르베달은 지난 10월 28일, 트위터를 통해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자신이 키우는 허스키를 데리고 공원에 나갔을 때 찍은 것이다. 청소부들이 쓸어모은 낙엽 더미를 본 허스키가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확인해보자. 이게 바로 진짜 행복의 순간처럼 보일 것이다.
개가 낙엽 더미를 얼마나 좋아하는지를 알려준 개는 지난 2015년에도 있었다. 스텔라란 이름의 이 개를 위해 주인은 일부러 테니스공을 낙엽더미로 던져서 놀아주곤 했다. 위의 허스키처럼 스텔라 또한 낙엽 더미에 온 몸을 던지며 행복해했다.
집에 개가 있다면, 빨리 낙엽을 쓸어모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