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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29일 20시 10분 KST | 업데이트됨 2018년 10월 29일 20시 12분 KST

하와이에서 정말 귀여운 새끼 문어가 발견됐다(사진)

생긴 것과 달리 정말 치열하게 사는 문어다.

바다는 종종 정말 귀여운 동물들을 보여준다. 지난 2016년 8월에는 캘리포니아 연안에서 ‘물에 빠뜨린 장난감’ 같은 ‘주머니귀오징어’가 발견됐다. 1990년대부터 발견된 팩맨의 유령처럼 생긴 문어도 있다.

그리고 최근 하와이에 위치한 칼로코-호노코하우국립역사공원에서는 정말 작고 귀여운 문어가 발견됐다. 지난 10월 23일, 미국 내무부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 문어의 사진을 소개하며 ”문어가 이렇게 귀여울 수 있다는 걸 누가 알았겠냐”고 적었다.

씨넷의 보도에 따르면, 이 공원의 해양생태학자들은 지난 8월에도 정말 작은 문어를 발견했다. 그 동물은 바다를 떠다니던 플라스틱 조각 위에 있었다고 한다. 이후 연구진은 바닷 속 산호초를 모니터링하다가 또 다른 프라스틱 조각에서 두 번째 새끼 문어를 발견했다고 한다. 정말 귀여운문어였지만, 그 문어는 다른 새끼 게를 공격하던 중이었다. 보기와는 다른 동물이다. 사진 속의 문어는 다시 바다로 돌려보냈다고 한다. 

씨넷은 최근에 발견된 새끼문어들이 모두 플라스틱 조각과 함께 발견된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바다에 플라스틱 쓰레기들이 얼마나 깊게 침투해 있는가를 보여주는 대목이라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