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즐라탄의 태권 차기 영상에 놀라기 전에 꼭 봐야 할 사진(영상)

아 너무 멋지다

  • 박세회
  • 입력 2018.09.17 18:02
  • 수정 2018.09.17 18:05

몰래카메라인가? 즐라탄은 가끔 짜고 찍는 스턴트맨도 해내기 어려운 동작으로 골을 넣는다.

지난 16일(현지시간) LA 갤럭시 소속의 최전방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토론토 FC와의 경기에서 마치 태권도의 바깥 돌려차기와 비슷한 아크로바틱한 자세로 개인 통산 500호 골을 성공시켰다. (팀은 5대3으로 졌다.)

그의 팬이라면 약 40여 일 전 이브라히모비치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던 끔찍한 사진을 기억할 것이다.

더선에 따르면 아래 사진은 지난 2017년 4월 유로파 리그 경기에서 오른 무릎의 전방십자인대와 반월판을 부상당하고 수술을 받은 즐라탄의 다리다. 이 사진에 즐라탄은 이렇게 썼다.

″사람들은 끝났다고 했지. 난 아니라고 했고.”

자 이제 아크로바틱한 37살 공격수의 골 장면을 다시 보자. 뭔가 뭉클할 것이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축구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미국프로축구 #LA 갤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