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는 모습도 아름다운 배우 정해인이 13일 올리브TV ‘밥블레스유’에 출연했다. 밥블레스유 출연진 모두 정해인의 팬이지만, 유독 팬심 빛나는 사람이 있으니 그 사람은 바로 이영자다. 아직도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감흥을 간직한 이영자는 정해인이 자신들을 방문하자 쑥스러워 어쩔 줄 몰라 얼음까지 동원하며 열을 식힌다.

맥주와 고기를 좋아한다는 정해인에게 식당에 남은 모든 고기를 선물로 증정한 것도 모자라, 이영자는 자신의 모든 것이 담긴 ‘대동먹지도’를 순식간에 작성해 정해인에게 주고 마는데... 정해인도 놀라 말을 잇지 못하는 가운데, 이영자는 진정한 성덕의 반열에 올랐다. 아래는 관련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