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2018년 05월 30일 10시 07분 KST

아베 총리가 러시아 피겨선수에게 아키타 견을 선물했다

평창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다.

ALEXANDER ZEMLIANICHENKO via Getty Images

알리나 자기토바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선수다. 당시 자기토바는 인터뷰에서 “금메달에 대한 포상으로 부모님에게 아키타 견을 기르게 해달라고 조르고 있다”고 말했다. 자기토바의 소원이 드디어 이루어졌다. 그녀의 소원을 이루어 준 사람은 무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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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일정상회담을 위해 모스크바를 방문한 아베 신조 총리는 지난 5월 26일, 알리나 자기토바를 만나 일본에서 데려온 아키타 견을 선물했다. 이날 자리에는 아내인 아베 아키에 여사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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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키타 견을 만난 자기토바는 “오늘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며 “이런 훌륭한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주인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기토바는 바로 다음날 개와 함께 산책하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자기토바는 이 아키타 견에게 ‘마사루’라는 이름을 붙였다.

instagram/ALINA ZAGITOVA

마사루는 5월 29일 발매된 ‘주간 아사히’에도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 개가 이 잡지의 표지를 장식한 건 처음이다.

PRTIMESより

*허프포스트일본판의 「ザギトワさんちの子になります」秋田犬マサルが週刊朝日の表紙に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