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018년 05월 10일 11시 09분 KST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리얼미터)

대선 직후 기록을 경신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가 2주 연속 상승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5월 8일과 9일 전국 성인 유권자 1천1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민주당의 지지도는 56.9%로 집계됐다. 리얼미터는 “대구·경북(TK)과 충청권, 경기·인천, 20대와 60대 이상, 50대, 30대, 보수층과 진보층에서 주로 올랐다”고 설명했다. 56.9%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해 대선 직후 기록한 56.7%를 경신한 수치다.

이와 함께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76.1%(매우 잘함 52.9%, 잘하는 편 23.2%)를 기록했다.

자유한국당에 대한 지지도는 3주 연속 내림세다. 17.5%를 기록했다. 바른미래당은 5.6%, 정의당은 4.5%를 기록했다. 민주평화당은 1.8%를 기록했는데, 이는 창당 이후 처음으로 1%대로 떨어진 수치다.

리얼미터는 5월 9일, ‘판문점 선언의 국회 비준동의에 대한 국민여론’ 조사도 함께 진행했다. ‘찬성’(매우 찬성 40.7%, 찬성하는 편 24.8%) 응답이 65.5%로, ‘반대’(매우 반대 10.4%, 반대하는 편 11.9%) 응답(22.3%)의 세 배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리얼미터는 “한국당 지지층을 제외하고, TK와 60대 이상, 보수층을 포함한 모든 지역, 연령층, 정당 지지층, 이념성향에서 국회가 판문점 선언을 비준동의하는 데 대하여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