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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TV] '인생술집' 이엘, 김희철도 반한 반전매력

"전형적인 미인은 아니잖아요"

이엘이 소탈하고 수줍은 반전 매력을 뿜어냈다.

5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의 주인공 이성민과 이엘이 동반 출연했다. 이엘을 보며 김희철은 세상 행복한 미소를 지었고 신동엽, 김준현, 장도연은 두 사람을 엮기 시작했다.

호칭 정리를 하며 김희철은 이엘에게 ”자기야?”라고 불렀다. 이엘도 ”김희철은 잔망스럽고 귀엽다. 이런 남동생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같이 쇼핑하고 영화 보고 데이트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한 살 차이의 연상연하. 이엘과 김희철은 말을 놓으며 편하게 소통했다. 집에서 소고기 스튜를 만들어 온 이엘을 보며 김희철은 ”성게알 안주도 좋은데 스튜가 좀 더 맛있다”며 애정을 내비쳤다.

ⓒOSEN

술자리 게임도 이어졌다. 귓속말로 단어를 제시해 뜻을 이어가야 하는 것. 장도연이 센스 있게 자리를 비켜줘서 김희철과 이엘은 다정하게 귓속말로 게임을 진행했다.

집에서도 맥주와 와인을 종종 즐긴다는 이엘은 소탈한 입담을 자랑했다. 전형적인 미인은 아니라고 자평한 그는 ”특이하게 생겨서 틈새시장을 노렸다. 성형외과에 상담도 받았는데 의사가 수술을 거부했다. 제 턱이 매력있는 시대가 올 거라고 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엘은 현아의 ‘립 앤 힙’에 맞춰 매혹적인 춤을 췄다. 여유롭게 몸을 흔드는 이엘을 보며 김희철은 더욱 반한 듯한 미소를 지었다. 그렇게 이엘의 무한한 매력은 잠금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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