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에 승부와 스피드, 선수들의 눈물겨운 드라마만 있는 건 아니다. 윤성빈의 아이언맨을 비롯해,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경기의 또다른 하이라이트는 헬멧이다.
16일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 남자 3차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의 헬멧 중 화제가 된 것들을 모았다.
윗줄 왼쪽: 이탈리아 조세프 루크 체키니
윗줄 가운데: 일본 다카하시 히로아츠
윗줄 오른쪽: 캐나다 배럿 마티노
가운데줄 왼쪽: 한국 윤성빈
가운데줄 가운데: 가나 아크와시 프림퐁
가운데줄 오른쪽: 러시아 출신 니키타 트레구보프
아랫줄 왼쪽: 스페인 안데르 미람벨
아랫줄 가운데: 캐나다 데이브 그레슈치신
아랫줄 오른쪽: 캐나다 케빈 보이어
전날 열린 컬링 종목에서는 노르웨이 남자 대표팀의 바지가 올림픽 팬들을 즐겁게 한 바 있다.
관련 기사: 노르웨이 남자 컬링 대표팀은 이번에도 멋진 바지를 입고 왔다(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