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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이 리메이크 될까?

‘발리에서 생긴 일’은 지난 2004년, SBS에서 방영된 드라마다. 하지원과 조인성, 소지섭 , 박예진이 주연을 맡았던 이 드라마는 이후에도 조인성의 전화통화 장면과 “마음을 주지 않은 건, 내 마지막 남은 자존심이에요”, "가보지 않고는 알 수 없는 게 인생이지만, 굳이 가볼 필요가 없는 길도 있다"등의 대사로 회자되었다.

12월 28일, ‘일간스포츠’는 “‘발리에서 생긴 일’이 2018년 버전으로 재탄생된다”며 “14년 전 연출을 맡은 최문석 PD가 다시 메가폰을 들고 에이스토리와 빅토리콘텐츠가 제작한다”고 보도했다. 이후 ‘OSEN’에 따르면 빅토리콘텐츠 관계자 또한 “‘발리에서 생긴 일'이 2018년 버전으로 리메이크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에이스토리’ 측은 "대본을 발전시키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리메이크 제작은 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이다. TV리포트에 따르면 최문석 PD 또한 "'발리에서 생긴 일' 제작은 담론일 뿐”이라고 전했다.

‘발리에서 생긴 일’은 SBS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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