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배우 김민석(28)이 모델 출신 배우 이주빈(28)과 뜻밖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소문이 확산되자 “친한 지인일 뿐이지 사귀는 관계는 아니다”라고 소속사를 통해 진화에 나섰다.
김민석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28일 오전 OSEN에 “김민석이 일정으로 일본에 갔고 그 곳에서 우연히 이주빈을 만나 친구들과 식사자리를 함께 했다”며 “이주빈과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앞서 김민석이 동갑내기인 이주빈과 주변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공개 데이트를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또 함께 일본 후쿠오카로 여행을 떠났다고 알려지기도 했다. 열애설이 난지 1시간 만에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내놓은 것이다.
이에 이주빈의 소속사 측도 “이주빈이 개인일정으로 일본에 간 것은 맞지만 김민석과 같이 여행을 떠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