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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루이사가 68세에 사망하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루이사 본 트랩 역할을 맡았던 헤더 멘지스-유리히가 향년 68세로 세상을 떠났다.

아들 라이언 우리히에 의하면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유리히의 미망인인 멘지스-우리히는 암 투병 중이었다.

멘지스-우리히는 크리스마스이브에 임종했으며, 그 자리를 가족이 함께했다.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아래 루이사 본 트랩 역할을 헤더 멘지스-우리히가 사망했다.

아들 라이언의 말이다. "엄마는 배우이자 발레리나였다. 최선을 다해 자기 삶을 사는 사람이었다... 특별한 고통을 느끼신 건 아니다. 하지만 불치병 수준의 뇌암을 진단받은 지 4주가 지난 시점에서 엄마는 투병을 포기했다. 그리고 저녁 7:22분에 마지막 숨을 쉬었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태어난 멘지스-우리히는 1964년 TV 드라마 '농부의 딸'로 데뷔했다. 그녀는 만 15세에 아카데미상 5개 부문을 휩쓴 명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본 트랩 가 둘째(형제로는 셋째) 딸 루이사로 캐스팅됐다.

그녀는 그 외에도 영화 '하와이', '테니스 운동화를 신은 컴퓨터', '피라냐' 등에 출연했으며, TV드라마 '드래그넷'과 '보난자' 등에서도 열연했다.

아래 슬라이드는 옆으로 밀면 된다.

 

*허프포스트UK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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