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가수 박정현은 아직 남편을 뭐라고 불러야 할지 어색하기만 하다.
아래는 박정현이 5일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신랑(?) 혹은 남편(?)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
뉴스엔에 따르면, 박정현은 "신랑 분(?)이 연예인도 아니고 성격 자체도 굉장히 사생활을 중요하게 여겨, 그냥 성격대로 조용하게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는데.
"결혼하면 어떤 점이 좋나요?"라는 질문에 박정현은 "집에 혼자 있어도 혼자가 아닌 것 같다. 좀 든든해진 것 같다"며 "솔로 아티스트가 아닌 팀 멤버가 된 느낌이다. 결혼은 역시 좋구나 생각했다"고 답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