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이 올해 가장 많은 "❤"를 받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2017년은 셀러브리티, 그리고 쌍둥이의 해였다.
1위는 지난 2월 비욘세가 쌍둥이 임신을 공식 발표하며 올린 이 사진이다.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많은 팔로워를 가진 셀레나 고메즈가 가진 '좋아요' 수가 가장 빠르게 늘어난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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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불과 17일 전인 11월 중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의 출산을 공식 발표하며 올린 출산 사진이다. 호날두는 사진 속 첫째 아들과, 지난 6월 대리모를 통해 얻은 쌍둥이, 이달 로드리게스가 출산한 아이까지 모두 네 아이의 아빠가 됐다.
3위는 셀레나 고메즈가 절친한 친구로부터 신장을 이식 받는 수술을 받았다고 알리며 올린 병실 배경의 사진이다. 지난해 루푸스 병을 앓고 있다고 밝힌 고메즈는 친구 프랜시스 라이자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자신의 건강 상태를 알리고 루푸스 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했다.
Sir Carter and Rumi 1 month to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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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는 비욘세가 쌍둥이 탄생 한 달 후인 7월 처음으로 둘을 공개한 사진이다. 5위는 호날두의 6월 쌍둥이 첫 공개 사진이다.
So happy to be able to hold the two new loves of my lif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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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는 이제는 저스틴 비버와 재결합한 셀레나 고메즈와 위켄드의 커플 셀카 사진, 7위는 셀레나 고메즈와 위켄드의 커플 레드카펫 사진, 8위는 호날두의 쌍둥이와 출산 전이었던 여자친구, 첫째가 함께 찍은 8월의 가족 사진, 9위는 셀레나 고메즈의 보그 화보 사진, 10위는 셀레나 고메즈가 자신의 생일에 올린 사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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