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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를 부드럽게 다룰 수 있다는 걸 증명한 고양이

  • 김태성
  • 입력 2017.11.23 09:09
  • 수정 2017.11.23 09:12

루니 툰 만화에 등장하는 실베스터와 트위티 버드를 기억하는가?

고양이 실베스터는 트위티 버드를 못 잡아먹어 늘 야단이다.

이런 만화를 보고자란 사람이 고양이와 새의 관계를 앙숙으로 여기는 건 무리가 아니다. 하지만 "규칙을 정의하는 것은 예외(exception proves the rule)"라는 말이 있듯이 새를 먹잇감으로 보지 않는 고양이도 있다.

고양이가 새를 다루는 아래 모습은 먹잇감은커녕 엄마가 아기를 어루만지는 모습에 더 비슷하다.

페이스북에 공유된 고양이/새 동영상. 벌써 3천만 번이나 조회됐다.

고양이가 먹이를 시험하는 것이라는 의견, 반려인 감시 때문에 못 잡아먹는다는 의견도 있지만, 유순한 녀석도 있다는 주장을 피는 네티즌도 있다.

캡션: 잉꼬 세 마리와 평화롭게 사는 우리 고양이

동영상을 올린 CatsOnCatnip은 새를 걱정하는 이들에게 대답했다. "3일이 지난 현재. 새는 잘살고 있음."

아래 슬라이드는 옆으로 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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