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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은 정말 KT 위즈로 간 걸까?

전 롯데자이언츠 선수이자,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국내로 복귀한 황재균이 국내 소속팀을 결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0월 20일, ‘일요신문’은 프로야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황재균이 지난 9월 KT 위즈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계약기간과 금액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FA영입 성격상 4년 계약을 한 것으로 보인다.”

황재균은 올해 스토브리그의 최대어 중 한 명이었다. 원 소속팀인 롯데 자이언츠는 물론이고, 3루수 거포가 간절했던 LG 트윈스의 팬들도 간절히 원했던 선수다.

하지만 KT 위즈의 한 관계자는 이러한 보도를 부인했다. ‘OSEN’의 보도에 따르면, kt 사정에 밝은 고위 관계자는 "사실무근이다. 현재 여러 FA 대상 선수들에 대해 검토 중인 단계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관계자는 ‘아시아 경제’를 통해 "황재균이 kt와 계약한 사실이 맞다”고 말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계약기간은 4년, 몸값은 총액 100억원 수준”이다.

아직 KT 위즈와 황재균 에이전시의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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