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카카오 "귀성길 3일 저녁 가장 원활, 귀경은 4일 밤"

  • 원성윤
  • 입력 2017.09.29 06:43
  • 수정 2017.09.29 06:45
ⓒ뉴스1

이번 추석에 이동할 때 가장 덜 막히는 시간대가 빅데이터 분석으로 나왔다.

고향으로 가는 귀성길은 10월 3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귀경길은 10월 4일이나 5일 저녁 늦은 시간대가 될 것이라는 예측 결과가 나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9월29일 카카오의 교통 부문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가 2011년 이후 명절 연휴 교통 상황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번 추석 귀성길 출발 시각은 다음과 같다.

서울→부산 : 10월 3일 오후 6시40분 출발(4시간 41분소요)

서울→광주 : 3일 오후 6시 20분 출발(3시간 26분)

서울→대전 : 3일 오후 9시 50분

서울→대구 : 3일 오후 10시

서울→울산 : 3일 오후 6시 10분 (9월29일, 연합뉴스)

반면 귀성길 도로 정체가 가장 심한 시간은 10월 2일 오후 2시께로 점쳐졌다.

또 서울도 돌아오는 구경길은 10월 4일 저녁 늦은 시간에 출발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으로 예측됐다.

부산→서울 : 4일 오후 8시 20분 출발(4시간 34분 소요)

광주→서울 : 4일 오후 9시 10분 출발(3시간 37분 소요)

대전→서울 : 5일 오후 9시 30분

대구→서울 : 5일 오후 8시 30분

울산→서울 : 4일 오후 10시 (9월29일, 연합뉴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귀성길 #귀향길 #카카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