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주혁과 이성경이 공개 열애 4개월 만에 결별했다.

OSEN은 18일 오후, 이성경과 남주혁이 "바쁜 스케줄로 인해 자연스레 멀어지게 됐고, 각자 위치에서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결별 소식이 전해지자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뉴스1에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고 전했다.

지난 4월 24일, 소속사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한 두 사람은 드라마 '치즈인더트랩'과 '역도요정 김복주'에 함께 출연했고, 그 전에는 모델 선후배로서 인연을 맺었다. 남주혁은 현재 tvN '하백의 신부'에 출연 중이며, 이성경은 영화 '러브슬링'을 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