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첫방송한 '팬텀싱어2'가 시청자들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았다.

JTBC '팬텀싱어2'에는 뮤지컬 배우 최우혁, 박강현과 오페라 스타 김주택, 성악가 김동현, 조민규, 염정제, 권성준 그리고 직장인인 강형호가 출연했다.

특히 강형호는 비전공자이자 아마추어임에도 실력자들에 뒤지지 않는 실력을 선보였는데, 12일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그의 이름이 오르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런 감동을 줘서 감사하다", "20번째 듣고 있다"라며 강형호의 노래를 듣고 느낀 감동을 전했다.

한편 OSEN에 따르면 '팬텀싱어2'의 김형중 PD는 "대단한 실력을 가진 참가자들이 앞으로 많이 남아있다. 1회가 다가 아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