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인 7월 18일, 일본 도쿄 도심에 엄청난 우박이 쏟아졌다.
트위터리안 '포스모 브이β(@9nrCJxbcjL7Vgim)'는 오후 3시 무렵, 우박이 쏟아지는 JR 이케부쿠로역의 모습을 촬영했다. 허프포스트 일본판의 취재에 포스모 브이β는 "10분 이상 내렸다. 홈의 지붕 아래였는데, 지붕이 손상될까 걱정됐다"고 답했다. 그는 "밖에 서 있는 것이 무서웠다"고 전했다.
雹が大量に…
池袋駅にて。殺されるー pic.twitter.com/JbMgEXs9Hb
— ポスモ・ボーイβ (@9nrCJxbcjL7Vgim) 2017年7月18日
우박이 많이... 이케부쿠로 역에서, 죽는 거 아냐-.
雹に殺されるー。池袋にて第2弾w pic.twitter.com/icVyMyYtlG
— ポスモ・ボーイβ (@9nrCJxbcjL7Vgim) 2017年7月18日
우박에 죽는 거 아냐-. 이케부쿠로에서 2탄ㅋ
아래는 같은 시간, 이케부쿠로 우체국 앞 사거리에서 촬영된 동영상이다.
ゲリラ豪雨ヤバイな!おい!#ゲリラ豪雨#落雷#雹pic.twitter.com/H05bRyd6XF
— ガイモン (@gaimonn) 2017年7月18日
위험한 게릴라성 호우! 호우! #게릴라성호우 #번개 #우박
通り過ぎた看板の成れの果て…
重大事故にならなくてよかったです。#ゲリラ豪雨#雹pic.twitter.com/IsHkRb5UZ0
— ガイモン (@gaimonn) 2017年7月18日
간판의 숙원이었던가. 좋지 않은 결과. #게릴라성호우 #우박
한편 한국에서도 지난 5월 31일과 6월 1일, 이틀 동안 서울을 비롯해 강원, 전남, 경북 등 전국에서 우박이 내린 바 있다. 기상청은 원인을 두고 '갑작스럽게 더워진 날씨 때문'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허프포스트UK의 池袋駅を大量の雹が襲う「屋根が壊れるかと思った」(動画)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