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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을 연기한 '앤디 서키스'가 트럼프의 트윗을 읽는 장면은 정말 아름답다(영상)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서 골룸 역으로 전 세계 목소리 연기에 신기원을 세웠던 앤디 서키스가 스티븐 콜베어의 쇼에 등장해 디지털 연기의 비밀에 대해서 밝혔다.

상단에 삽입한 영상에서 보듯이 그는 단순히 목소리만을 연기하는 것이 아니다. 영상에서는 그가 '혹성탈출'의 시저 역을 연기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의 표정을 읽어내는 센서들이 얼굴 근육의 미세한 움직임을 캐치해 이를 그대로 디지털화한다. 앤디가 시저고 시저가 바로 앤디다.

하여튼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서키스의 시저 역이 아니라 세계인의 귀에 각인된 골룸의 목소리를 연기하는 장면이다.

정말 진부하지만 '마이 프레셔스!'라고 외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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