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물총의 계절이다.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마트의 장난감 코너에는 다양한 크기와 수압의 물총이 즐비하다. 하지만 전직 NASA 엔지니어였던 마크 로버는 일반적인 물총에 만족할 수 없었다. 그는 더 크고 더 센 물총이 갖고 싶었다. 그래서 그는 약 2m 길이의 물총을 만들었다.
‘매셔블’의 보도에 따르면, 마크 로버가 모델로 삼은 물총은 ‘수퍼 소커’(Super Soaker) 물총이었다. 그는 나무를 이용해 전체적인 외관을 제작한 후, 내부에 수압을 높일 수 있는 장치를 설치했다.
그 결과 이 물총은 계란과 소세지를 잘라내는 것은 물론이고, 유리를 깨뜨리고, 수박을 두 동강 내고, 맥주캔을 파괴할 수 있는 위력을 갖게 됐다. 아래 영상에서 직접 확인해보자. 따라하지는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