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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은 푸틴과의 대화가 마음에 안 들었던 게 분명하다 (영상)

  • 허완
  • 입력 2017.07.08 12:51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대화 도중 혼자 눈을 크게 뜨며 기겁하듯 놀라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두 정상은 7일(현지시간) 무언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정확이 어떤 주제에 대한 대화였는지는 알 길이 없지만, 메르켈 총리의 마음에 별로 들지 않았던 내용이었던 게 분명하다.

메르켈 총리의 눈을 잘 살펴보라.

조금 더 가까이.

G20 스타일로 맨스플레인 중. 메르켈의 '눈 굴리기'를 보길.

한편 워싱턴포스트는 "푸틴은 1985년부터 1990년까지 동독에서 일했으며, 유창한 독일어를 구사한다"며 "두 사람이 독일어로 대화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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