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뉴욕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주문하던 시민들은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매장에 스파이더맨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소니 픽처스가 지난 27일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서 스파이더맨의 스턴트맨이었던 크리스 실콕스는 '스파이더맨'라는 말이 들리자마자 천장에서 '거미줄'을 타고 내려왔다. 일부는 기겁하며 놀랐고, 다른 이들은 즐거워하며 웃었다.
이날 매장에 등장한 건 스파이더맨뿐만이 아니다. 마블 코믹스의 명예회장이자 마블 영화의 단골 카메오인 스탠 리 역시 시민들을 놀라게 했다. 이 특별한 순간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한편,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오는 7월 5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