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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아기처럼 생긴 데다가 움직이기까지 하는 '아기 로봇'이 출시된다(영상)

아기를 본따 만들어진 인형은 정말 많다. 하지만 이 인형처럼 현실적이진 못할 것이다.

머리에 꽂혀 있는 전선을 제외하면 진짜 잠들어 있는 아기라고 해도 믿을 만큼 정교한 모양새다. 그런데 이 아기 인형은 이렇게 누워만 있지 않는다. 숨을 쉬듯 고개를 움직이고, 공갈 젖꼭지도 빨고, 물도 마실 수 있는 로봇이다!

이는 스페인의 작은 기업 '베이비클론'에서 제작한 인형으로, 빌바오 무역 박람회에서 공개됐다.

'베이비클론'은 매우 정교한 인형들을 만든다. 이 인형들은 모두 수제이며, 플래티늄 실리콘으로 만들어진다. 로이터에 따르면 인형 한 개를 제작할 때 드는 기간은 3개월 정도다.

움직이지 않는 인형의 경우 600유로(한화 약 76만원)이며, 움직이는 로봇의 경우 가격은 5천유로(한화 약 632만원)에 달할 예정이다. 아래 영상에서 인형과 로봇의 차이를 살펴보자.

h/t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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