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카 트럼프의 남편이자 백악관 선임고문인 재러드 쿠슈너가 도널드 트럼프로 변신하고 있다. 물론 그 변신은 헤어스타일에서부터 비롯된다.
트위터 사용자 마이크 싱튼이 근래에 올린 트윗에서 쿠슈너의 변모를 지적했다.
그는 "진짜 큰 문제가 닥쳤다"며 "이유는 모르지만, 재러드 쿠슈너가 도널드 트럼프의 헤어스타일을 따라 하기 시작했다."라고 적었다.
I think we're in big trouble now. For some reason, Jared Kushner has started styling his hair like Donald Trump.???? pic.twitter.com/mvHoPGN9ps
— Mike Sington (@MikeSington) April 28, 2017
그렇다. 그의 '앞에서 빗어 옆으로 넘긴' 헤어스타일이 괜히 친숙한 게 아니다. 위 사진은 워싱턴에서 지난 금요일에 촬영됐다. 따라서 그의 변화는 최근에 있었던 일이다.
트럼프의 헤어스타일을 완전히 도입한 재러드가 아래처럼 트럼프로 변신하는 건 이제 시간문제다.
아래는 쿠슈너의 변천사를 담은 슬라이드다.
슬라이드는 옆으로 밀면 된다.
*허프포스트US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