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영롱한 이 음료가 실제로 스타벅스의 메뉴에 올랐다. 이름하여, '유니콘 프라푸치노'다.
망고 크림 프라푸치노에 파란 드리즐과 핑크 파우더, 바닐라 휘핑을 올린 이 독특한 음료는 최근 소셜 미디어를 휩쓸었다. 이에 스타벅스는 지난 18일(현지시각) 이 음료를 공식 메뉴로 채택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캐나다, 멕시코의 일부 매장에서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매 시즌 색다른 음료를 메뉴에 일시적으로 올리곤 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최근 카라멜 팝콘 프라푸치노와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등을 메뉴에 추가했고, 일본 스타벅스는 '아메리칸 체리 파이 프라푸치노'를, 미국 스타벅스는 지난해 인스타그램에서 화제가 됐던 '핑크 드링크'를 메뉴에 올린 바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의 카라멜 팝콘 프라푸치노.
일본에서 판매되는 아메리칸 체리 파이 프라푸치노.
미국 스타벅스의 '핑크 드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