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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문에 목이 낀 여성을 본 다른 승객들의 반응(영상)

이건 정말 지옥 같은 장면이다.

지난 6일 페이스북에는 동영상이 하나 올라왔다. 중년 여성의 목과 팔의 일부가 지하철 문제 끼어 가방과 얼굴이 문밖으로 나와 있다.

다른 이용객들이 지나가며 그녀를 확인하지만,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는다. 심지어 영상의 중간에는 역사의 직원으로 보이는 이도 지나간다.

뉴욕 포스트는 뉴욕의 교통을 총괄하는 메트로폴리탄 트랜스포테이션 오소리티(MTA, Metropolitan Transportation Authority)에 따르면 당시 직원이 곧 구조 요원이 올 것이라고 말해놓은 상태였다고 전했다.

다행히 해당 여성은 아무런 부상 없이 구조되었다. MTA는 WPIX에 이렇게 밝혔다.

"이건 정말 불행한 사고지만, 오퍼레이터의 도움으로 이 승객은 안전하게 빠져나왔습니다. 왜냐하면, 문이 열려있으면 지하철이 움직일 위험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가장 큰 의문이 하나 남는다. 대체 이 영상을 촬영하던 사람은 뭘 한 걸까?

*본 기사는 허핑턴포스트 US의 'Subway Doors Trap Woman By The Neck And Observers’ Reaction May Surprise You'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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