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두 살 된 쌍둥이가 '겨울왕국'을 완벽하게 패러디하다

필라델피아에 사는 쌍둥이는 디즈니 영화 '겨울왕국'을 너무 많이 본 나머지, 모든 장면을 외워버렸다.

아이들의 엄마인 콜린 조던은 지난 27일 페이스북에 쌍둥이 자매 '매디'와 '스칼렛'이 '겨울왕국' 속 안나와 엘사의 어릴 적 모습을 따라 하는 영상을 올렸다. 바닥에 누워있는 것부터 함께 손을 잡고 뛰어다니는 장면까지, 매디와 스칼렛은 이 장면을 완벽하게 패러디했다.

조던은 필라델피아의 '폭스 29'에 두 살 된 이 쌍둥이들이 TV에 '겨울왕국'이 방영될 때마다 모든 장면을 재현한다고 밝혔다. 더욱 놀라운 점은 이들이 연기하는 역할이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한 명은 엘사를 연기하고, 다른 한 명은 안나를 맡는다. 조던은 이어 쌍둥이들이 '미키마우스' 영화를 재현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 영상은 4월 1일 오후 5시 현재, 무려 2천 5백만 뷰에 달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매디와 스칼렛이 언젠가 연기를 하게 되길 바라본다.

 

허핑턴포스트US의 'You Have To Watch These Twins Perfectly Reenact A Scene From ‘Frozen’'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국제 #라이프스타일 #코미디 #영화 #겨울왕국 #쌍둥이 #아기 #육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