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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블란쳇 "내 도덕적 잣대는 내 버자이너다"

당신이 케이트 블란쳇을 좋아할 또 하나의 이유가 생겼다.

지난 2014년의 근사한 오스카 연설에 이어서, 블란쳇이 또 다른 놀라운 순간을 TV에서 창조했다.

그녀는 스티븐 콜버트의 '레이트 쇼'에 출연해 곧 출연할 브로드웨이 연극이 얼마나 지금 관객들에게 동시대적인 의미가 있는가에 대해서 말했다.

"이 연극은 삶에서 앞으로 전진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에요. 당신의 도덕적 잣대는 무엇인지, 대체 이 잔인한 세상에서 어떻게 친절함과 인간애를 찾을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죠."

그러자 스티븐 콜버트는 "당신의 도덕적 잣대는 뭔가요?"라고 물었고, 그녀는 답했다.

"제 버자이너 속에요."

블란쳇은 또한 여성으로만 구성된 '오션스 에이트'에는 남자 배우가 11명이던 '오션스 일레븐'과는 달리 왜 여자 배우가 8명밖에 없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할리우드에서 일하는 여성이 8명밖에 없거든요."

자세한 내용은 위 동영상으로 감상하자.

허핑턴포스트US의 Cate Blanchett: My Moral Compass ‘Is In My Vagina’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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