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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오락용 마리화나를 기소 대상에서 제외한다

Israeli Prime Minister Benjamin Netanyahu speaks at a joint news conference with Australian Prime Minister Malcolm Turnbull (not pictured) at Kirribilli House in Sydney, Australia, February 22, 2017.   REUTERS/Jason Reed
Israeli Prime Minister Benjamin Netanyahu speaks at a joint news conference with Australian Prime Minister Malcolm Turnbull (not pictured) at Kirribilli House in Sydney, Australia, February 22, 2017. REUTERS/Jason Reed ⓒJason Reed / Reuters

점점 더 많은 국가가 가담하고 있다.

이스라엘 정부는 지난 일요일 오락적 마리화나 이용을 기소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발표했다. 미국과 유럽 국가들의 마리화나 합법화 움직임에 동참하는 것이다.

로이터 3월 5일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수상인 벤야민 네타냐후는 "우리는 미래를 향해 좀 더 우리 자신을 개방해야 한다. 반면에, 여전히 약물의 위험성을 인지해야 한다. 둘 사이의 균형을 맞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직 완벽한 합법화는 아니다. 새로운 정책에 따르면 마리화나를 피다가 잡혀도 구속되거나 기소되지는 않지만 여전히 벌금을 물게 될 수도 있다. 그리고 마리화나를 팔거나 사는 것은 여전히 불법이다.

미국에서는 이미 28개 주가 의료용 마리화나 이용을 합법화했고, 몇몇 주들은 오락용 마리화나 역시 합법화했다. 그리고 합법화 된 지역에서 마리화나는 불티나게 팔리면서 각 주의 주요 세금원이 되어가고 있다.

한국에는 아직도 마리화나를 헤로인 같은 마약과 동등한 것으로 취급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사실 마리화나는 그렇게 위험하지 않다. 허핑턴포스트가 소개한 '마리화나는 왜 금지되었을까? 실제 이유는 당신 생각보다도 더 나쁘다'를 다시 한 번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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